스킵네비게이션

요일 부산대학 성형외과  배선생님의 배려로 고선생님과 함께 차를 몰고

사람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면서 대구 경북대학 성형외과에서 개최하는 유방성형연구회 세미나장에  도착했다.

첫 강좌는 최근에 핫 이슈가 되고 있는 텍스츠 보형물 사용 후 8~10년 경과시

30만명 중 한 명 정도에서 비특이성 임파선암이 나타날 수 있다.

다양한 원인과 빠른 발견 시 완치 가능하다는 주제의 논문발표였다.

다행인 것은 25 년간 부산 유바외과에서 물방울 사용한 기간 외에

거의 모든 환자에서 스므스 보형물을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상황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모티바, 마이크로 텍스츠, 벨라젤 등등의 나노 텍스츠 보형물 대한 문제는 현재 전혀 없다.

(확대술 8~10년 경과후  보형물 주위에 물이 차거나, 싸고 있는 캡슐에 단단한 멍울이 생길때

비특이성 임파선암을 의심할수 있는 증상이다)

빠른 발견시  치료는 간단하게  보형물과  싸고 있는 막을 제거만 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과거에 혹시 텍스츠 보형물 사용하신분들중 위의 증상이 있을때

바로 유바외과 유방암센터로 오셔서 검자 받으시고 아무 이상 없음을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강의는 성형외과 학회 차원에서

유방암수술후 재건수술 통계에 대한 방대한 작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 지에 대한 위원들의 중간 보고 내용이었다.

위원회 통해 성형외과 학회에서 유방암 수술후 보다 많은 환우분들에게  

암의 완치와 여성으로써의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를 통해 빅데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

세번째 네번째 강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슴성형 대가들 모두가 여전히 똑같은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첫번째 고민은 어떻게하면 확대술 후 가슴근육을  덜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답) 가슴 안쪽 골을 만드는 대흉근을 덜 박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팔에 힘을 주었을때  밑선이 위로 달려올라가면서 보형물위치가 심한 변형이 올 수 있다.)

두번째는 밑선절개 혹은 겨드랑이 절개로 유방확대술 한 후 어떻게 하면

오래동안 이쁜 밑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다.

(수술직후 이렇케 완벽하게 이쁜 가슴 안들기위해  양쪽 밑선을 똑같이  정교하게 박리하여도 

어떤 환자분들은  이쁜 밑선이 잘유지 되면서 큰 문제 없으나

어떤 환자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비대칭적으로 한쪽 혹은 양쪽이 처지는 경우가 있다.)

열띤 토론의 결론은 시술후 밑선이 처지지 않토록 밑선을 꿰매거나 브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정하여 2개월동안 변화가 없을때  

아름다운 밑선이 유지 된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여전히  고민하면서 완벽한 밑선을 만들어야 한다..

참으로 흥미진진한 토론의 시간이였다.유바에서는 이미 링브라 등으로 아주 섬세하게 밑선을 조정해왔다 뿐만 아니라

항상 아름다운 밑선 유지에 대한 많은 노하우을 갖고 있으며 시술받은 많은 수다방 식구 여러분들과

외래에서  자주 소통하고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배움 통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배움은 환자를 사랑하는 또하나의 다른 표현"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저녁식사후 밤 10시 기차로 대구에서 서울로 향한다~~내일 "대한레이저" 참석 위해 또 강행군 한다.

오늘 서울 유방성형연구회  발표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